오늘의 이야기는 경기도 광주의 어느한 택배일당 알바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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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씨좋은 여름날이기도하고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그러한 날이었다.
일을 계속쉬고있던 나는 쉬는날이 너무 길어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기시작했고,
일단 당일일당알바라도 구하기 위해 알바x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당일알바". "일당알바", "하루알바"등등을 검색을 시작했다.
너무 많은 알바건들이 검색이 되었고 나는 그중에서 내가 거주하는 곳에서 출퇴근이 가까운 쪽으로
몇개를 골라서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문자를 여기저기 거의 10건 미만 보이는 순서대로 보내었다.
그런데... 시간이 10분이 지나도 어디에서도 답장문자가 오지 않았다.
나는 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면서 너무 많이 답장을 받아 답장온 업체중 내가 골라서 일을 하게 될줄
알았는데, 10여분이 지나도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하자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나이가 젊지 못해서 안되는구나,
내가 일한경험이 없어서 답장이 없는구나,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일당알바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서 내가 답장을 못받는구나.
새삼 요즘 우리나라의 현실을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사는곳보다 조금 먼곳도 검색을 해서 알아보고 다시 문자를 여러군대 보내보았다.
그러나 답장을 받지 못하자 그냥 포기 하기로했다.
그렇게 점심시간을 지나 집안일을 보고있는중 휴대폰에 오늘 빵구 그러니깐 꼭 나올수있으면 답장을
달라고 문자한통이 왔다a.
조금 통근차량이 우리집과 멀어서 잠시 망설였지만 어짜피 하루근무이고 하기로 맘을 먹었으니
답장을 바로 보내었더니 또 확정문자라는 문자메세지가 오고 통근차량이 있는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었다.
와...일을 하기전 모이는 대기 시간이 긴것 같았다.
업무는 오후 7시부터 시작인데 오후 4시40분까지 통근버스차량이 오는곳에 미리와있어야 한단다.
그래서 바로 샤워 후 집앞 편의점에서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작은 케토레이를 구입 후 바로 전철을 탔다.
전철을 타고 한시간 동안 가서 출퇴근 통근버스 집합장소인 곳에 도착하니 일당근무를 위해 모인분들이
벌써 여러분 보였다.
여기서 다시 오늘처름오는 사람들을 따로 불리하고, 원래 근무하셨던 사람들은 버스가 오자마자 바로 탑승을
시켰다. 그래서 첫번째 버스는 출발을 하고 나머지 두번째 버스에 오늘 처음오는 사람들 출석체크를 하고
나와같은 처음나온 사람들도 택배현장으로 이동을했다.
통근용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가서 현장에 도착 새로온 사람들은 지문등록을 하고 출근지문을 찍었다.
그리고 어수선한 휴게실에서 대기를 하였는데 자주 오는 사람들은 휴게실에서 미리 사온 간실거리등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아는 사람도없고해서 잠시 자리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관리자가 휴게실로 들어와서 원래 기존 사람들은 모두
현장으로 내려보내고 나처럼 처음온 사람들은 휴게실에 남겨서 안전교육을 20여분정도 하였다.
안전교육은 간단히 다치지말아라. 조심해라 등등 간단히 종료되었다.
안전교육 후 현장에 내려가면 기존 인력들은 작업준비를 하고있었고 오늘 처음온 사람들은 현장 가운데 집합해 있으면
각 현장에 지정된 인솔자들이 와서 오늘 처음온 사람들을 골라? 가는 형식이었다.
나도 어떤 인솔자와 현장으로 배치되었다.
인솔자가 이러한일 경험유무를 물어보았지만 일단 정확히 이러한 일을 해본경험이 없기에 일단 해본적 없다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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