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덕평쿠팡을 갔었을때를 기억해서 글을 작성하려한다.
덕평쿠팡 일당알바도 신청을 문자로 하고 답장을 받고 그리고 확정문자를 받아서 가는것은
똑같았다.
다만 예전처럼 출근전 갑자기 짤리는 경우가 없기를 바랬을 뿐이었다.
다행히 덕평쿠팡에서는 출근전까지 캔슬 메세지를 안보내 사당역까지 가서 통근버스를 탑승 하고
덕평쿠팡센터에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일당알바들 팀별로 줄을서서 신분증 및 휴대폰 받납 후
아이디카드를 받고 해당하는 층으로 이동하는것이었다.
그런데 덕평쿠팡센터는 층과층 사이가 무지 길다. 그래서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
싫어서 걸어올라갔는데 3층까지 우와~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탑승인원이 적어서 엘리베이터를 타더라도 바로바로 탑승하기가 쉬워보이지 않았다.
3층에 올라가 대기하다가 시간이되면 정해진 창고안 장소로 이동하는데 사람들은 따라서 이동 후
인원체크 그리고 나갔이 처음온 경우는 1:1 로 유경험자를 붙여주어서 교육시켜주었다.
입고일을 하게되었는데 물건들이 토트(바구니)안에 들어가 있는걸 여러게 가지고 이동해서 정해진 지역에
진열하는 일이었다.
PDA로 토트 찌고 진열해야할 곳 바코드 찍어서 그 장소에 물건들이 진열가능한지 파악하고 가능하면 진열
하는식이었다.
그런데 이게 처음에는 이쁘게 진열을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물건을 찾아서 피킹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휙 휙
가지고 가다보니 어짜피 진열이 계속 이쁘게 있을수없고 또 이쁘게 천천히 하다보면 속도가 안나와서
빨리하라고 독촉받는다고 그래서 점점 이쁘게 진열하는것 어려워졌다.
어느세 나도 다름분들처럼 많이 가져와서 빨리 진열하고 또 많이 가져와서 진열하고를 반복해야했다.
그리고 계속 진열대 바코드를 찍어서 진열대안에있는 물건들을 확인하는데 뭐 재대로 있는곳들도 있지만
엉말인곳들도 정말 많았다.
예를들어 진열대 한곳에 진열대할수있는 물건종류가 한정되었있는데 데이터에 있는 물건이 없거나하는
것들이 정말많았다.
이러한경우는 다른 PART 에서 전산처리한다고 하는데, 와 이렇게 일하면서 많을줄 몰랐다.
그리고 진열대 사이로 떨어져있는 물건들도 있어서, 이런물건들은 주워서 진열대 끝 바구니에 올려놓으면
됬었다.
아 그리고 식사는 여기도 식당에서 직접 밥을 해서 주는곳이라 조금은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밥이고 모고 ㅋㅋ 식사를 기다리는 줄이 너무길어서 내 소중한 식사시간을 너무많이 빼았아가 밥을
먹자마자 다시 일하러가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ㅠㅠ
그래서 밥을 안먹고 일찍 식당으로 올라가서 컵라면과 김밥? 같은걸 받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식사를
안하시거나 집에서 가지고온 먹을꺼리를 드시는분들도 계셨던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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